예수믿는청년1 복음이 울다를 읽고 복음이 울다. 를 읽고 우선, 동일 저자의 책인 레디컬 과는 조금 더 다르게 느껴졌다. 레디컬이 복음을 삶에 적용하는 법을 말한다면, 이 책은 왜 우리가 복음에 항복해야 하며 왜 복음에 울어야 하는지를 저자의 트레킹 경험을 통해 말하고 있다. 여러 부문이 맘에 와 닿았지만, 누가복음을 묵상하며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는 장면이 와 닿았다. 작가는 이런 말을 한다. ‘신학 학위가 있고, 목사로 사역하고 있지만, 난 아직도 하나님이 쉽지는 않다.’ 고. 그렇다. 작가가 사역하는 교회는 미국에서 제법 영향력 있다고 소문을 얻는 교회다. 또한, 책도 제법 집필한 사람이다. 내가 이 작가를 좋아하는 이유는, 어떠한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믿음의 항해를 하는 점이다. 작가는 복음에 울 것을 말한다. 난 특.. 2019.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