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2 죽으면 죽으리이다 리뷰 웬만큼 신앙이 있고, 교회를 제법 다녀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말. '죽으면 죽으리이다.' 라는 단어다. 정말 담대한 말이지만, 입으로 차마 꺼내기 어려운 말이기도 하다. 정말로 죽음을 각오하고 내뱉은 말이다. 읽은 책, '죽으면 죽으리이다.'의 책 표지의 한 문장을 언급해 보겠다. '막막한 현실의 벽을 깨뜨리는 결연한 도전' 그렇다. 주인공 에스더는 현실의 벽을 깨뜨리는 결연한 도전을 했다. 축제광 아하수에로는 당시 최고의 권력자였다. 물론 에스더가 왕비이긴 하나, 에스더는 타국의 이방인 출신 이이다. 아하수에로의 결정에 의해, 얼마든지 왕비의 자리에서 쫓겨날 수도 있는 자였다. 그러나 그녀는 하나님의 은혜', 즉 헤세드로 왕의 앞에 나설 수 있게 된다. 결론은 다들 아시겠지만, 기도와 결단을 .. 2019. 8. 28. 신간, 교회오빠 이관희를 읽고 이 책의 내용은 영화로도 나왔고, KBS 스페셜 다큐로도 제법 알려진 내용이다. 그래서 난 이 책이 믿는 우리들뿐 아니라, 믿지 아니하는 분들께도 도움이 된다 여긴다. 왜냐하면, 책의 공동저자 이호경 PD는 크리스천(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아니다. 1부는 이호경 PD가 교회오빠 이관희 집사님에 대해 느낀 바와 집사님의 살아생전 명대사들을 주로 기록했고, 2부는 아내이자, 교회누나인 오은주 집사님이 이관희 집사님과의 러브스토리와 커플의 신앙과 자신의 신앙을 고백한 내용이다. 솔직히 난 자칭 교회오빠라고 하지만, '내가 이런 처지라면, 어떻게 감당할 수 있나.. 그냥 얼른 데려가 달라고 기도했을 것 같다.' 라 느꼈다. 그도 그럴것이, 집사님은 암 말기 환자였다. 아내분 또한 암에 걸렸고 이관희 집사님.. 2019. 8. 6.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