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조던 피터슨 마저 극찬한 자기계발서?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정신 의학자인 빅터 프랭클의 자전적인 에세이.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겪은 참혹한 고통을 건조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술회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러한 경험을 분석해 정신 치료 기법인 로고테라피를 정립하고, 이 기법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고난을 극복하고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삶의 의미란 무엇인가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며 읽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이 책은 총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제1부 강제 수용소에서의 체험〉에서는 강제 수용소에서 겪은 고통스럽고 참혹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직접 겪은 일이면서도 누구보다 건조하게 그러나 동료를 보는 시선은 누구보다 따뜻하게, 객관적이고 담담한 필치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제2부 로고테라피의 기본 개념〉에서는 이 경험을 토대로 정립한 로고테라피를 소개하고, 저자가 정신과 의사로 일하면서 겪은 여러 예시를 통해 실생활에 어떤 식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제3부 비극 속에서의 낙관〉에서는 로고테라피 이론의 핵심을 보충 설명하며, 인간의 의지와 삶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극한 상황에 처했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름 없는 모든 이들이 겪어야 했던 희생과 시련, 죽음에 관한 이야기다. 이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왜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 해답을 엿볼 수 있다.

저자

빅터 프랭클

출판

청아출판사

출판일

2020.05.30

저는 인생책 이란 단어를 함부로 쓰긴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인생책이라고 하셔서 

읽어보면  생각보다. 5점만점에 4.5점 미만인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

하지만 진짜 찐 인생책 한권 찾았습니다. 

물론 저는 크리스천이어서 

성경을 제외하고, 인생책이라는 겁니다. 

​

이 책은 제 기준 감히 4.7~4.8점

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생책 이라고 단언하기 전

이 책 자체가 유명한 건

여러 이유도 있지만 엄청 유명한 분들이

이 책을 인생책으로 많이 꼽으셨죠. 

​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모를 리가 없는

조던 피터슨 교수님도 이 책을 

추천하셨습니다. 

​

https://youtu.be/BexoAewxyyg
위는 죽음의 수용소 관련 영상입니다. 

​

어떤 인터뷰이가 조턴 피터슨에게 이런 질문을 한 게 유명합니다. 
"단 한 권만 추천할 수 있다면, 어떤 책을 추천해 주시겠습니까?"

​난 주저없이 이 책을 추천한다.



저는 밀리의 서재를 통해

​

청아출판사에서 나온  책을 읽었습니다. 

​

책을 처음 읽으시는 분들보단

​

어느 정도 책 읽기가 습관화되신 분이 읽는 게 좋습니다.

​

왜냐하면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죽음과 삶의 본질을 

직접 다루기 때문과 아무래도 아우슈비츠 수용소 이야기가 나오기에

밝은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어울리진 않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 책은 

조던 피터슨 교수님을 포함해

수많은 명사들이나 글로벌 리더들이

​

인생책 으로 뽑기를 주저하지 않을까요?

​제가 분석한 이유는 2가지입니다. 

​
첫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믿음'과

'삶을 살아가려는 의지' 의 중요성을 

​

저자의 경험을 통해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

둘째, '죽음의 수용소' 라는 '아우슈비츠'를 

실제 경험한 저자의 목소리, 그리고 정신분석학을 통해 분석한 저자의 인사이트가 드러납니다. 

​

물론 2가지 이유외에도 더 많은 이유가 있지만

​

저는 저 2가지 이유만으로

충분히 읽을 이유가 있으며

대단히 가치있는 책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꼭 시간이 되시면 

읽어보시길

​

​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

감사합니다. 

제 인스타도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www.instagram.com/hwidonghwi_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