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 그리스도인에게를 읽고
이 책은 두 번 읽었다. 한 번은 2년 전에, 그리고 한 번은 빌려서 올해 읽었다. 읽을 때마다, 참 도전이 되는 책이다. 특히, 광고업계 1세대로 살며 삶의 치열함을 느꼈던, ' 문애란' 대표(한국 G&M)님의 향기가 느껴져서 좋다. (본인은 광고홍보학과를 복수전공 한 사람으로서, 광고 산업 취업을 꿈꾸는 크리스천이라면 2번 이상 읽어볼 만한 책으로 추천한다.) 또한 한 명의 신앙인으로서 성장과 성숙을 멈추지 않으셨던 발자취가 느껴져 좋다. 문애란 대표님은 "60 조금 넘은 나이에, 그것도 신앙서적의 저자가 돼 있을 줄은 몰랐다." 고 하셨다. 제일기획 1세대 광고인 출신인, 그녀가 한 말이다. 매우 많은 내용이 와닿았지만, 가지가 가장 와 닿았다. 첫째, '광고인의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보다, 컴패션을..
2019. 8. 25.